조선시대에 랜덤으로 태어나기

조선 후기(1650~1860년)에 태어났다면 양반은 열 명 중 한 명이 채 안 됐고, 노비는 17세기 열 명 중 세 명에서 19세기 한 명꼴로 줄었어요(연구 비율·추정). 태어난 아이 열 명 중 네 명은 다섯 살을 넘기지 못했어요(출생 시 기대수명 약 25세 모델). 버튼을 누르면 이 비율대로 한 사람으로 태어나, 실제 흉년·괴질 연도 속에서 1초에 1년씩 일생을 살아요.

알아 두면 좋은 것

이 시뮬레이션에 쓴 숫자

항목쓴 값근거
태어난 해·곳1650~1860년 중 한 해, 조선 24개 고을 중 한 곳(고르게 무작위). 고향(도)·시대를 고르면 그 안에서만가정 — 도별 인구 합계표를 확인하지 못해 고을은 인구 비례가 아니에요
신분(1650~1730년생)양반 8% · 상민 62% · 노비 30%양반: 실제 양반 5~10%(김성우) 출처 · 노비: 노비 최소 30%(15~17세기 연구) 출처
신분(1731~1800년생)양반 8% · 상민 72% · 노비 20%양반: 실제 양반 5~10%(김성우) 출처 · 노비: 1731 노비종모법 뒤 감소(추정) 출처
신분(1801~1860년생)양반 8% · 상민 82% · 노비 10%양반: 실제 양반 5~10%(김성우) 출처 · 노비: 1801 공노비 해방 뒤(추정) 출처
나이별 사망 위험출생 시 기대수명 25.3세, 다섯 살 전 사망 41%, 스무 살까지 산 사람의 평균 수명 50세(흉년 없는 해 기준 모델 값)한국 1908년 23.5세·1913년 25.0세에 맞춘 실레르 모형 출처. 신분별 차이는 근거를 찾지 못해 두지 않았어요
흉년·괴질 해대기근 해 사망 위험 3~6배(경신대기근 때 경상·전라 6배), 1821년 괴질 2~4배(평안 4배)가정 — 기록된 피해 규모에 맞춘 배율
문과 급제20~59세 양반 남자, 해마다 29/200,000 (평생 약 0.6%)연평균 급제 29명 출처 ÷ 인구 1천만 명 출처 × 양반 8% × 20~59세 남자 약 25%(추정)
명줄 부적(선택)켜면 다섯 살 전에는 죽지 않고, 그 뒤는 같은 확률놀이용 — 실제로는 백 명 중 24명이 첫돌 전에, 41%가 다섯 살 전에 죽는 모델이에요
아이 이름첫 아이 이름을 넣으면 그 이름, 아니면 돌쇠·언년이·개똥이 같은 아명 중 하나아명 느낌으로 지은 예시예요(기록에서 뽑은 명단이 아니에요)
혼인·출산남 16~22세, 여 14~19세 혼인 · 2~4년마다 아이 · 아내 40세까지『주자가례』 혼인 적령(남 16~30, 여 14~20) 안의 가정값

하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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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름·첫 아이 이름·고향(도)·시대는 넣고 싶은 것만 넣어요(모두 선택). 비우면 고을과 해는 무작위, 아이 이름은 돌쇠·언년이 같은 조선식 아명으로 지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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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"태어나기"를 누르면 1650~1860년 사이 한 해, 조선 24개 고을 중 한 곳, 양반·상민·노비 중 한 신분, 아들 또는 딸로 태어나요. 신분과 성별은 고를 수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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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초에 1년씩 일생이 흘러가요. 혼인, 아이, 과거 시험, 경신대기근·괴질 같은 실제 사건이 그 나이에 맞춰 나와요. "빠르게"를 누르면 네 배로 빨라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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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죽으면 "나는 1742년 대구에서 노비의 딸로 태어나 31세에 괴질로 죽었다" 같은 한 줄과 카드 이미지가 나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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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링크를 보내면, 친구도 같은 일생을 그대로 다시 볼 수 있어요. "다시 태어나기"로 몇 번이고 새로 태어나요.

자주 묻는 질문

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신분이었을 가능성이 클까요?

상민일 가능성이 가장 커요. 이 시뮬레이션은 양반 8%(실제 양반 집안은 5~10%였다는 김성우의 연구), 노비는 1730년 이전 출생 30%(15~17세기 노비가 인구의 최소 30%였다는 연구), 1731~1800년 20%, 1801년 이후 10%(노비종모법·공노비 해방 뒤 줄어든 흐름을 반영한 추정), 나머지는 상민으로 뽑아요. 호적상 "유학(幼學)" 같은 양반 직역은 19세기에 크게 늘지만, 실제 양반 가문은 그보다 훨씬 적었다고 봐요.

조선시대 평균수명은 몇 살이었나요?

출생 시 기대수명은 20대 중반이었다고 봐요. Our World in Data의 장기 자료로 한국은 1908년 23.5세, 1913년 25.0세예요. 다만 이 숫자가 낮은 건 아이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이에요. 이 시뮬레이션의 모델로는 다섯 살 전에 약 41%가 죽고, 스무 살까지 산 사람은 평균 50세 무렵까지 살아요. 그래서 "조선 사람은 마흔이면 늙었다"보다 "어른이 되기까지가 어려웠다"가 더 가까워요.

조선시대 노비는 얼마나 많았나요?

15~17세기에는 인구의 최소 30%, 남부 지방은 40% 가까이였다는 연구가 있어요. 1731년 노비종모법(아이 신분은 어머니를 따른다), 1801년 관청 노비 6만 6067명 해방, 1886년 무렵 노비 세습 폐지를 거쳐 1894년 갑오개혁 때 신분제가 법에서 없어졌어요. 19세기 비율은 같은 대구 호적을 두고도 1.5%와 31.3%라는 집계가 함께 있을 만큼 연구마다 차이가 커요.

과거 시험(문과)에 붙을 확률은 얼마나 됐나요?

조선 500년 동안 문과 급제자는 1만 4600여 명, 한 해 평균 29명이었어요. 이 시뮬레이션은 응시할 만한 양반 남자를 약 20만 명(인구 1천만 명 × 양반 8% × 20~59세 남자 약 25%로 잡은 추정)으로 보고, 20~59세 양반 남자에게 해마다 29/200,000의 확률을 줘요. 평생 한 번이라도 붙을 확률은 0.6% 안팎이에요.

경신대기근과 을병대기근은 어떤 일이었나요?

경신대기근(1670~1671년, 현종 11~12년)은 소빙기 가장 추운 시기에 여름 서리·우박·가뭄이 겹친 흉년에 돌림병까지 번진 일로, 사망자는 10만~100만 명으로 추정돼요(전라도는 인구 절반 넘게 죽었다는 연구도 있어요). 을병대기근(1695~1696년, 숙종 21~22년)에는 141만 명이 굶어 죽었다는 기록이 있어요. 이 시뮬레이션에서는 그해 사망 위험을 3~6배로 올려요.

결과에 나오는 일은 실제 기록인가요?

연도·사건(대기근, 1821년 괴질, 균역법, 홍경래의 난, 임술민란, 갑오개혁 등)과 비율·확률은 출처가 있는 값이고, 한 사람의 혼인·아이·죽음은 그 값으로 뽑은 무작위 이야기예요. 혼인 나이(『주자가례』 적령 안에서 이른 쪽), 출산 간격 2~4년, 흉년 해 사망 배율, 고을 선택(고르게 무작위)은 가정값이에요. 신분에 따른 수명 차이는 믿을 만한 통계를 찾지 못해 두지 않았어요.

친구에게 같은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나요?

네. 일생은 링크 끝의 짧은 값(씨앗) 하나로 정해져서, "링크 복사"나 "공유하기"로 보낸 주소를 열면 같은 해·같은 고을·같은 일생이 그대로 다시 흘러가요. 이름을 넣었다면 이름도 링크에 같이 실려요. 서버에는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아요.

왜 자꾸 아기 때 죽나요?

조선 후기에는 흉년이 없는 해에도 태어난 아이 백 명 중 스물네 명쯤이 첫돌 전에, 열 명 중 네 명이 다섯 살 전에 죽었다고 봐요(출생 시 기대수명 약 25세에 맞춘 모델). 그래서 몇 번 태어나 보면 아기 때 떠나는 일이 자주 나와요. 어른이 된 뒤의 일생을 보고 싶다면 "명줄 부적 달기"를 켜세요. 다섯 살까지는 꼭 살고, 그 뒤는 같은 확률로 흘러가요.

이름을 넣으면 결과가 달라지나요?

이름은 기록과 카드에 들어갈 뿐 신분·수명에는 영향이 없어요. 첫 아이 이름을 넣으면 첫째 아이가 그 이름으로 태어나요(아이가 태어나야 나와요). 고향과 시대를 고르면 그 도의 고을, 그 시대의 해 안에서만 태어나요. 넣은 값은 이 기기에만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. 다만 공유 링크에는 이름이 들어가요.

왜 1860년 이후에 태어나는 경우는 없나요?

1860년에 태어나도 1894년 갑오개혁 때 서른넷이라, 그 뒤에 태어나면 신분제 아래의 일생이 거의 남지 않아서예요. 1650년부터 시작하는 건 병자호란(1636~1637) 뒤 조선 후기 호적 연구가 많이 남은 시기라서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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